[나이트포커스] 우리 사이 좋아요?? / YTN

2023-04-05 37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,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마지막 주제 다뤄볼까요.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등판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. 한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. 듣고 오시죠.

[한동훈 / 법무부 장관 : 제가 최근에 송파구 쪽을 가본 적이 없습니다.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나오는 얘기들은 저와는 전혀 무관한 건데, 저도 좀 신기한 게 보통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게 뭔가 비슷한 근거가 있어서 얘기 나오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치권은 그렇지가 않네요. 제가 송파 쪽이라고 구체적으로 말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저도 참 '야, 신기하다'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.]


신기하다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. 서울 송파병 출마설, 한 언론의 대담 과정에서 나왔습니다. 최근에 송파 그 쪽에 가본 적도 없다 이렇게 선을 그었는데 이게 왜 송파병이 나왔을까요?

[김재섭]
저희 당 내에서는 공공연하게 들렸던 소문이었습니다. 왜냐하면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거는 기대라고 하는 것이 국민들도 그렇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굉장히 크거든요. 그러니까 결국에는 차기 총선에서 어떤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이다.

그렇다고 그러면 결국 국회의원에 출마를 해야 하는데 그럼 한동훈 장관 입장에서 어느 지역이 가장 걸맞는 지역이겠느냐라는 얘기들이 나오면서 아마 송파일 것이다. 열심히 하면 이길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지는 아슬아슬한 그런 지역으로 가서 선거 전체의 분위기를 바꿀 것이다.

아마 이런 소문들 때문에 계속 송파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거든요. 얼마 전에 당대표 선거하던 당시에 이준석 전 대표 역시도 춘천으로 간다, 이런 얘기를 공공연하게 했던 것처럼 한동훈 장관의 일거수일투족이 국민의힘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다 보니까 이런 소문들도 계속 나오기 시작한 건데 결국 당사자의 말이 가장 정확한 거 아니겠습니까?

한동훈 장관은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 바가 있고 송파구 쪽에는 근처에도 안 갔다고 말씀하셨던 만큼 아마 한동훈 장관 입에서 매듭을 지었기 때문에 더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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